안녕하세요! 오늘의 연예계 소식을 전하러 돌아온 고래입니다!
다름 아닌 오늘, 쌈디에게 오왼의 불만이 폭발했다고 하는데요,
둘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제가 차근차근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쌈디의 힌남노 수재민들을 위한 기부
쌈디는 지난 09월 0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풍 힌남노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억을 기부했음을 알렸습니다.
자신의 기부 인증샷과 재해구호협회 계좌번호를 함께 첨부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라며 글을 올렸는데요.
기부를 본 쌈디의 팬들은 그에 감동을 받아 연일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중들은
이게 리얼 FLEX 지
역시 쌈디는 힙합 그 자체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쌈디의 기부에 대한 오왼의 분노
하지만 쌈디의 기부를 좋게 보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요,
바로 래퍼 오왼이었습니다.
오왼은 베이스크림 크루에 속해있으며 MKIT RAIN 레코즈의 네 번째 멤버입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해 이웃만 돕지 말고 힙합 신에 있는 동생들이나 도와, 세금 덜 내려고 겸사겸사 기부하는 거면서 왜 신을 키우면서 큰 형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데 연예인 이미지만 가져가는 건데
라며 수해민만 돕지 말고 힙합씬의 후배들이나 도우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여론이 좋지 않자 오왼은 또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글을 업로드했는데요
"기부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었다"
"원한다면 나의 생각을 노래로 들려주겠다"라고 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NO' 80%로 싸늘했습니다.
결국 오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사과글을 업로드합니다.
힌남노 수재민들과 래퍼들을 비교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래퍼중에서도 금전적으로 허덕이는 친구들이 많다.
쌈디의 기부에 진짜 힙합이라는 반응을 보고 화가 났다
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마무리하며
쌈디는 좋은 마음으로 기부를 했는데 이런 비난을 받으니 많이 속상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선한 영향력으로 기부 릴레이를 만든 점 정말 리스펙 합니다!
매번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좋은 행보를 보여주는 쌈디!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 생기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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