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적인 스타, 저스틴 비버가 건강 악화로 월드투어를 취소했다는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이미 한차례 중단했었던 월드투어
저스틴 비버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면마비 증상이 와서 월드투어를 잠시 중단해야 할 것 같다는 영상을 업로드했었습니다.
영상에서 저스틴 비버는 오른쪽 얼굴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신체적으로 공연할 수 없는 상태기 때문에 이해해달라"라고 양해를 구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저스틴 비버가 안면마비가 오게 된 이유는 램지헌트증후군 때문인데요
램지헌트증후군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귀 근처 안면 신경에 침투해 안면 마비, 발진, 근육 약화, 난청 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후 7월 31일, 다행히도 저스틴 비버는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한 후 건강이 괜찮아져 다시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였습니다.
너무 무리했나? 또다시 저스틴 비버를 찾아온 건강악화
하지만 9월 8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차례 더 월드투어 중단 소식을 밝힙니다.
올 초, 나는 램지헌트증후군을 앓는다고 공개했다
이 떄문에 북아메리카 투어를 끝낼 수 없었다
쉬면서 의사와 가족들과 상의를 한 뒤 투어를 계속하기 위해 유럽에 갔다.
6번의 라이브 공연을 했고, 그것이 나에게 무리가 되었다.
지난주 브라질 리오에서 공연을 하고 무대에서 내려온 후 탈진했다.
지금은 내 건강을 우선 챙겨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분간은 휴식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괜찮아지겠지만, 좋아지기 위한 휴식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유럽에서 이뤄진 6번의 라이브 공연 후 몸이 많이 약화된 상태에서 브라질 리오 콘서트를 감행했고,
결국 몸이 버티지 못해 탈수까지 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로 인해 올해 말 예정되어있던 아시아 투어는 전면 취소하고 내년 3월까지 휴식을 알렸어요
소식을 접한 팬들은 비버의 건강을 걱정하며 쾌유를 빌어주었습니다.
올해 초, 부인까지 건강 악화
3월 12일, 부인인 헤일리 비버도 아침 식사 중 갑자기 찾아온 뇌졸중으로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 검사 결과 뇌에서 아주 작은 혈전이 발견되었지만 다행히도 몇 시간 안에 완전히 회복되었다.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였다 "
고 말했습니다.
아프지 마 뜨또😢
17살에 발매한 데뷔곡 "Baby"로 단숨에 월드스타가 되었던 저스틴 비버,
작년 발매한 "Peaches"로 다시 한번 세상을 뜨겁게 달구며 이미지도 좋아지고 있었죠!
그 기세를 몰아 진행한 콘서트 중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매우 안타깝습니다ㅜㅜ
저스틴 비버와 그의 부인 헤일리 비버도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활동해줬으면 좋겠네요
아프지 마 뜨또!! 부디 오랫동안 좋은 음악 들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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