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09월 01일 한국 기준 새벽 03:45,
22-23 프리미어리그 5R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 날 선발 라인업은
토트넘
요리스
산체스 다이어 데이비스
에메르송 호이비에르 비수마 페리시치
클루셉스키 손흥민
케인
웨스트햄
파비안스키
쿠팡 조우마 케러 크리스웰
수첵 라이스
보웬 포르날스 벤라마
안토니오
였습니다.
경기 초반 크리스웰의 핸드볼 파울 이슈가 있었습니다
케인의 머리를 맞은 공이 크리스웰의 팔에 닿아버렸던 것인데요
곧바로 VAR을 본 심판은 공이 크리스웰의 다른 부위에 부딪히면서 손에 닿았다는 이유로 노PK를 선언합니다.
경기의 첫 골은 전반 34분 웨스트햄 틸로 케러 선수의 자책골이였습니다.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케인이 찬 공을 수비하려다가 결국 자책골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씁쓸해하는 틸로케러선수...
반면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포효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55분 웨스트햄의 토마시 수첵 선수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는 동점을 달성했습니다.
토트넘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타 대포같이 슛을 밀어넣는 모습!!
기쁨이 느껴지는 세레모니입니다
이후에도 치열한 경합 끝에 경기는 추가 골 없이 동점으로 막을 내립니다.
경기 결과
토트넘 vs 웨스트햄
1:1
경기 후 두 골 모두 웨스트햄의 선수가 넣은 것과 전술적인 부족함이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전반전 핸드볼 파울에 대한 심판의 판정을 향해
잉글랜드에선 VAR을 올바르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선 더 공부해야 한다. VAR은 판정이 잘못됐을 때 써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주심의 판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전하였고,
후에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많은 골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웨스트햄도 피지컬적으로 상대하기 어려웠다.
시즌 출발이 좋다. 무패를 하고 있다. 5경기 중 3경기가 원정이었다
라는 말을 덧붙이며 기자회견을 이어나갔습니다.
전술적인 한계가 보이는 토트넘이지만 5경기 무패로 리그 3위에 안착하며 5라운드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현재는 조금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토트넘!
어서 다시 일어나서 멋진 경기를 해주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COME ON YOUR SP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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