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연예계 소식을 전하러 돌아온 고래입니다!
오늘은 가수 홍지윤의 기부 소식을 알리러 왔는데요!
홍지윤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최근 근황은 어떤지까지 하나하나 포스팅해보겠습니다!레쭈꼬!
아이돌 지망생에서 트로트 여신으로
홍지윤은 춘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신분으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믹스나인에 참가하였습니다.
홍지윤은 여동생 홍주현과 함께 믹스나인에 참가하여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렀는데요!
엄청난 비주얼과 노래실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디션 전 다리 부상을 당해 믹스나인은 물론 소속사 춘 엔터테인먼트와도 결별하게 됐었습니다ㅜㅜ
결국 홍지윤은 다리부상 후 어쩔 수 없이 아이돌의 꿈을 접고 TV조선의 미스트롯2에 출연하게 됩니다.
제가 사실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었어요. 근데 아이돌 최초로 제가 혼자 트로트를 불렀었거든요. 장윤정 선배님의 '짠짜라'를 불렀었어요. 근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그때 제가 1등을 했었어요. 근데 제가 연습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다리가 마비가 와서 반년을 보조 장치가 없으면 걷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그 계기로 쉬어야 돼가지고 아예 나왔습니다. 회사를.
홍지윤은 자기소개 시간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는데요,
하반신 마비로 반년을 스스로 걸을 수 없었던 슬픈 사연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홍지윤의 첫 무대!
홍지윤은 "엄마 아리랑"을 완벽한 테크닉으로 완성해 내며 아이돌부라는 편견을 깨고 올 하트를 받게 됩니다.
무대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도 무려 500만 회를 넘으니!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체감이 되시죠?!
이후 홍지윤은 마지막 결승전에서 '오라'와 김태곤의 '망부석'을 부르며 1, 2라운드 마스터 점수로만 종합 1위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실시간 문자 투표율의 영향으로 최종 2위인 선(善)에 등극하였어요
성대결절과 다리 부상으로 다시는 노래를 못 부를 줄 알았는데 이런 좋은 기회 주셔서 제가 다시 한번 제 꿈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 주신 제작진분들에게도 감사하고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가족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지윤은 위와 같은 수상소감으로 아쉬움보단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솔로곡 화초 타령, 사랑의 여왕 등을 내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음씨는 "진(眞)" 못지않은 그녀
그런 그녀가 선한 스타 8월 가왕전의 상금 100만 원을 모두 한국 소아암 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홍지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는데요!
자신의 첫 정산금마저 흔쾌히 기부했다고 해요
마무리하며
노래도 잘해, 마음도 이뻐, 얼굴도 이뻐... 못하는 거 하나 없는 팔방미인 홍지윤!
앞으로도 홍지윤 님께좋은 일이 더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이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항상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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